전남발전硏, 제1회 영산강하구 상생포럼

2014-09-12     임병우 기자
[매일일보 임병우 기자] 전남발전연구원 부설기관인 남도가람연구센터가 영산강하구역 이해 당사자의 협력체계 구축과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제1차 영산강하구 상생발전포럼'을 오는 12일 전남발전연구원에서 개최한다.

이 포럼에는 광역·기초자치단체와 전남도의회, 유관기관, 전문가, 사회경제단체 등이 위원으로 참석한다.
포럼에서는 영산강하구역의 현안과제에 대한 이해 증진과 상생발전 모델사업과 프로그램 발굴, 또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남발전연구원 김종일 박사가 '영산강하구 상생포럼 운영 방안'에 대해, 류호상 전북대 교수가 '하구관리종합시스템 개발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 강봉룡 목포대 교수가 '영산강 뱃길을 통한 문명교류와 자원화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포럼의 운영 방향, 하구역의 보전 및 지속가능한 개발, 협력체계 구축방향 등에 대해 심도깊은 의견이 개진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