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터미널 추석 연휴 주차요금 최대 50% 할인

2013-09-12     최석현 기자
[매일일보 최석현 기자]  추석 연휴 기간 인천항 여객터미널 주차 요금이 최대 50% 할인된다.㈜인천항여객터미널은 오는 17∼22일 연안여객터미널, 제1국제여객터미널 주차장에 24시간 이상 주차하는 차량의 주차 요금을 50% 할인해 준다고 12일 밝혔다.평소 일일 최대 주차요금은 1만원이지만 추석 연휴에는 24시간 주차 때 5천원만 내면 된다.또 귀성객이 여객선을 기다리는 시간에 투호놀이·팽이치기 등을 즐길 수 있도록 민속놀이 마당을 운영하고 유자차·대추차를 무료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귀성길 무거운 선물을 배까지 운반해주는 도우미 서비스를 시행하고 유아 승객에게는 미아 예방 팔찌와 풍선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