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독점 콘텐츠 '멜론'서 대방출…신보 소개→ '개그강자 뷔' 깨알 TMI

2022-06-13     강연우 기자
그룹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멜론의 신보 조명 서비스 '멜론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새 앨범 'Proof'(프루프)를 집중 조명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선보이고 있는 온오프라인 신보 조명 서비스 '멜론 스포트라이트(Melon Spotlight)'는 지난 10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Proof' 발매를 기념해 오직 멜론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우선 방탄소년단은 멜론 스테이션 내 빅히트 뮤직 전용 프로그램 'BIGHIT MUSIC RECORD'(빅히트 뮤직 레코드)을 통해 기존에 발매됐던 앨범들을 되짚어보는 '방탄소년단 연대기'를 연재해 화제를 모았다.

1화에는 RM, 뷔, 진이 출연해 데뷔 앨범 '2 COOL 4 SKOOL'(투쿨포스쿨)과 '화양연화' 시리즈에 대한 코멘터리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으며 2화에서는 제이홉, 정국이 'WINGS'(윙스), 'LOVE YOURSELF'(러브 유어셀프) 시리즈 앨범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3화에서는 슈가, 지민이 'MAP OF THE SOUL : PERSONA'(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 'MAP OF THE SOUL : 7'과 'BE'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물론 팬들의 댓글을 읽고 추천곡을 소개해주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신보 'Proof' 발매 당일 공개된 4화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출연해 새로운 음악에 대한 다채롭고 솔직한 이야기들을 공유했다.

이날 RM은 "방탄소년단의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연대기적인 앨범이다. 방탄소년단의 역사와 앞으로의 진심, 아미들을 향한 마음이 담겨있는 특별한 앨범"이라고 밝히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앨범에 대한 설명 뿐 아니라 "요즘 뷔가 방탄소년단 내 개그 강자다"라며 깨알 같은 TMI 등도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스테이션에 이어 인터뷰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통해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SEOUL'(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서울)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평소 음악 작업할 때 선호하는 환경이 있는지?', '대중에게 어떤 아티스트로 기억되고 싶은지?', '멤버 모두 새롭게 개설한 소셜 채널, 가장 잘 적응한 멤버는?', '최근에 멤버 모두 함께 보낸 여가시간이 있는지?' 등의 질문에 답하며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멜론은 방탄소년단 멤버별 사진 총 2컷과 단체 1컷까지 오직 멜론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점 이미지 15컷을 공개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으며, 멜론 팬들에게 보내는 인사말 영상 공개와 사인 앨범 증정 이벤트까지 펼쳐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실제, 이번 새 앨범 'Proof'의 타이틀곡 'Yet To Come'(옛 투 컴)은 10일 오후 2시 기준 멜론 메인 차트인 TOP100에 1위로 진입했다. 신곡이 발매 1시간 만에 TOP100 1위에 오른 건 지난해 차트 개편 후 최초의 기록이다. 이처럼 방탄소년단은 'Proof' 발매와 함께 흥미로운 콘텐츠들을 멜론에서 다채롭게 제공하면서 단기간 내 큰 호응을 얻었다.

멜론은 방탄소년단 컴백을 기념해 삼성동 K-POP 스퀘어에서 옥외광고도 송출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는 'Proof' 이미지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오는 19일까지는 'Yet To Come' 뮤직비디오 클립이 송출될 예정이라 전세계 팬들의 꾸준한 관심이 쏟아질 전망이다.

한편 ‘멜론 스포트라이트(Melon Spotlight)’는 멜론 앱 내 다양한 노출 구좌와 삼성역 K-POP Square 대형 LED 스크린 송출로 아티스트와 신보를 대중에 널리 알리는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