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경주2013' 솔거그림장터 개막
2014-09-12 이은희 기자
13일부터 16일까지(오프닝 12일 오후 5시) 개최되는 아트경주2013은 경주실내체육관 및 광장에서 펼쳐지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본 전시에는 국내 유명 46개 화랑이 참여해 회화와 조각, 사진, 판화, 설치,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을 전시 판매할 계획이며 ‘千年의 藝 : 명장5인전’과 ‘서라벌의 신화 꿈꾸기 : 신화 15인전’, 그리고 한국미술협회 대구·울산지회와 경북 16개 지부가 참가하는 영남대표작가 초대전이 열린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도슨트(Docent)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고 안내한다.
아트경주2013 솔거그림장터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외 미술시장에 진출할 차세대 작가들을 발굴할 기회의 장으로 거듭날 것이며 우리 청소년들에게도 학교 울타리 밖에서 꿈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체험학습의 장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