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 단산저수지 담수식 “개최”

2013-09-12     정재우 기자
[매일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지사장 김재천)는 금일 11일 한국농어촌공사 배부 부사장과 장윤석 국회의원, 김주영 영주시장 등 내빈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으로 시행된 단산저수지의 담수식 행사를 개최했다.

내빈들은 인사말씀을 통하여 영주봉화지사 직원과 둑 높이기 사업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단산저수지는 단산면 옥대리에 위치했으며, 총사업비 19,991백만 원, 총저수량 383만㎥으로 수혜구역 내에 어떠한 가뭄에도 대처할 수 있으며, 환경용수 1일 18,900톤을 방류하여 하천생태계를 보전할 수 있고, 저수지내 퇴적된 오염원을 제거하여 수질을 정화할 뿐만 아니라, 이상홍수에 대비 물 넘이를 84m에서 130m로 46m을 연장하여 당초 초당 326톤에서 506톤으로 배제 량을 늘림으로써 어떠한 홍수에도 저수지의 안정성을 확보하였고, 하류부의 홍수방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단산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은 2010년도 11월에 착공하여 올 8월에 준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