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강윤규)는 14일 금산초등학교 강당에서 2022년 한국11청소년단에 가입한 2개 학급(2학년 1반, 5학년 1반) 46명을 대상으로 입단식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각종 교육·체험행사 등을 통해 소방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조직으로 올해 4개대(금산초등학교 2학년 1반, 5학년 1반, 또래어린이집, 금산군청직장어린이집)가 조직되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단원 청소년단 소개를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 및 기념촬영 등 입단식과 마술,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였으며 6월 중 각 대별 입단식을 완료할 예정이다.
강윤규 서장은“청소년 단원들이 어린이 소방관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평소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생활해 주길 바란다”며 “소방안전교육을 받은 어린이들이 성인이 되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