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국방홍보원과 ‘군장병 독립정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군 장병들에게 고귀한 민족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자 마련

2023-06-16     조남상 기자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국방홍보원(원장 박창식)은 15일 오후 2시, 독립기념관에서 군장병 독립정신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독립기념관․국방홍보원
이번 협약은 군 장병들에게 선열들이 지켜온 고귀한 민족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자 마련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 장병 대상 나라사랑정신 함양 콘텐츠 기획 협력 △독립운동사 전시·교육프로그램 및 국군 휴가 보상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홍보 지원 △국방홍보콘텐츠 제작을 위한 장소, 자료 지원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인력, 플랫폼) 활용을 통한 상호 협업체계 구축 등이다. 지난 2017년 독립기념관과 국방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군휴가보상 프로그램(방문시 1일 보상제도)’을 시행하여 군 병사들에게 독립정신을 지속적으로 고취해왔다. 이에 더불어 독립기념관과 국방홍보원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약 50만 여명의 군 장병 모두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정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여 다양한 창구로 군 장병들에게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은 군 장병 대상 나라사랑정신 함양 콘텐츠를 제작ㆍ홍보하여 군 장병들에게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고귀한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