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는 15일 오전, 천안시의회 3층 대회의실(복지문화회의실)에서 ‘제9대 의회 당선의원과의 의정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천안시의회,
간담회에는 제9대 당선의원 27명과 사무국 직원 전원이 참석하였고, 의회 주요 업무 설명, 사무국 직원소개, 현안 사항 안내, 청사시설 안내 등을 통해 의회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지난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제9대 천안시의회 의원 27명(국민의힘 14명, 더불어민주당 13명)이 당선되었으며, 7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어 앞으로 4년간 의정활동을 하게 된다.
올 1월 13일 시행된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지방의회는 사무국 직원에 대한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을 이루어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예정이며, 그에 따른 의회 위상도 격상되었다.
황천순 의장은 “자치분권 2.0시대가 개막하였고, 지방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제 9대의 역사는 여러분의 몫이니 책임을 다하여 달라”고 전했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