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시티 나눔워킹페스티벌 준비 한창

참가비 1:1매칭...기부금 당일 어려운 이웃 전달

2014-09-13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에서는 구미시와 함께하는 나눔워킹 페스티벌 준비가 한창이다. 본 행사는 오는 10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참가자들은 삼성전자에서부터 인동도시숲길을 4km 걸으며 행사장에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참가자들은 5천원의 참가비를 내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데 행사 당일 개개인들에게는 티셔츠를 비롯해 기념품과 간식이 지급되며 참가비 전액은 구미시내 소외계층에 기부될 예정으로 행사를 주최하는 삼성전자 스마트시트도 참가자들이 낸 참가비 만큼을 1:1매칭기부금으로 후원한다. 참가자들이 많으면 많은 만큼 기부 규모도 커지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인터넷을 통해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samsungwalking.com)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되고 접수는 9월 4일부터 30일까지 가능하다. 다양한 무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행사장에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비롯해 건강캠페인 부스와 지역 특산물 판매 코너 등이 운영되며 박상민, 에일리, 배치기 등 유명 연예인들의 축하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지역에 나눔문화의 선순환을 확산하고 지역민들에게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는데 인동도시숲길 주변 상가들도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민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으로 나눔워킹페스티벌이 구미시민을 위한 새로운 문화 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