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민,학,관,경 합동 야간 방범순찰 실시
추석절 전후 범죄 분위기 제압을 위한 실태 점검 가져
2013-09-13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귀찬)은, 11일 저녁 8시 구미시 구평동 ‘여성안심구역’일대의 범죄 예방 실태를 점검하고 자위,협력방범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민․학․관․경 합동 야간 방범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귀찬 청장 등 경찰 25명을 비롯하여 남유진 구미시장 등 자치단체 관계자 12명, 정우열 경운대 경찰행정학부장 등 6명, 전우헌 삼성전자 구미공장장 등 9명, 자율방범대 등 시민단체 13명 총 65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취약 지역 순찰을 함으로써 추석절 전후 범죄분위기를 선제적으로 제압하고 치안인프라 확충 및 협력방범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귀찬 청장은 이날 인동동주민센터에서 “도민들이 추석명절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긴장감을 가지고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해 근무해 줄 것을 당부 한다” 면서 참석한 주민들에게도 협력방범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