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쌍용도서관, 임시휴관 중 도서대출 예약 서비스 운영

오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해 아동실에서 도서 대출 가능

2023-06-19     조남상 기자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쌍용도서관은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로 임시휴관에 돌입함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 한시적으로 도서대출예약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쌍용도서관
쌍용도서관은 개관 후 20년이 경과된 화장실의 노후시설 개선 및 리모델링 공사에 따라 임시휴관에 들어가고 7월 21일 전면 개관할 예정이며 공간기간은 9월 30일까지 지속된다. 휴관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도서대출예약서비스는 이용자가 사전 신청한 도서를 익일 도서관에 방문해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로 서비스는 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리브로피아 앱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도서 신청 후에는 대출 가능 문자 수신 후 회원증을 지참해 쌍용도서관 아동실(1층)에서 도서를 대출받으면 되며 도서 대출 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도서 대출은 1인당 5권이나 아동도서에 한해서 현장에서 5권 추가 대출이 가능하다. 반납 기간은 14일이고 도서 반납은 쌍용도서관 아동실과 두정 외 5개(청수․신방․도솔․성거․아우내) 관에서 대면 또는 무인반납함을 이용할 수 있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노후화에 따른 시설 개선으로 쾌적한 도서관 환경과 더불어 양질의 독서문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쌍용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