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사회복지한마당 ’행복나눔 대축제’ 개최

2014-09-13     유원상 기자
[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금천구는 구민들과 함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증진과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금천 사회복지한마당 행복나눔 대축제' 행사를 개최한다.금천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차성수 금천구청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구의원, 민간 및 공공 사회복지종사자,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1부 행사로 오전 7시부터 안양천 다목적 광장에서 사회복지한마당과 연계해 진행되는 ‘Happy Walking 한가족 걷기대회’가 진행된다.안양천 다목적 광장을 출발해 금천교, 철산교를 거쳐 사회복지한마당 행사장이 마련된 금천구청 광장으로 오는 5km의 코스이다.‘Happy Walking 한가족 걷기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자전거, 워킹화, 구급함, 식사권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2부 행사에는 사회복지한마당 부스 체험과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이 마련되어 있다.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서로 행복을 나누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스포츠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대사증후군검사 ▲교통안전 체험 ▲추억의 사진퍼즐 ▲폐활용 작품 만들기 ▲가족이 함께 하는 물놀이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마련됐다.또한 행사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블랙야크(회장 강태선) 나눔재단에서 기념품을 제공하며, 체험부스에서 3가지 이상 체험을 한 주민은 32인치 TV와 건강검진권 등 다양하게 마련된 경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금천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송소영 간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과 지역사회 주민들이 하나 되어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070-4680-246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