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2013 사회복지박람회 개최

2013-09-13     유원상 기자
[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서대문구가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독립공원에서 지역 내 복지기관 등 37개 단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2013 서대문구 사회복지박람회를 연다.이번 행사는 복지에 대한 이해증진, 나눔문화 실천, 서비스제공기관 간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어린이, 청소년, 주민 등 3000여 명이 참여할 전망이다.체험, 상담, 홍보, 전시 등 4개 영역에서 37개 부스가 운영되며 태권도시범, 댄스, 합창 등 다양한 축하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등 어울림 마당도 펼쳐진다.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관내 복지관, 청소년수련관, 자활센터가 협력해 진행하는데 보건, 보육, 복지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체험하며 사회복지에 대해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유익한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 문화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 한마당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