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署 추석절 사회복지시설 봉사․위문 실시

2013-09-13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인천연수경찰서(서장 박승환)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연수구 선학동 ‘평화의 집’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연수서 경찰관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20명은 지적 장애가 있는 ‘평화의 집’ 원생 10명과 동행해, 인근공원 산책 및 시설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아울러 박승환 서장과 연수경찰발전위원장 등은 쌀, 라면, 휴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승환 연수서장은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랑을 나누는 것은, 경찰의 책임이자 의무이며, 치안서비스 또한 모든 지역주민이 함께 누려야 한다”면서 경찰서 단위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