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방범기동순찰대 격려와 애로 청취

2013-09-13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에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송죽동 방범기동순찰대를 시작으로 10개소의 초소를 방문하여 순찰대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해 주경야방범(晝耕夜防犯)하며 지역민들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다하고 있는 장안구방범기동순찰대 연합대 산하 9개 지대와 조원자율방범대를 격려방문 하였다.홍성관 구청장은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밤늦게까지 봉사하는 대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감사의 마음으로 격려품을 전달하였으며, 대원들의 노고에 치하했다. 또한 이번 방문에는 장안사랑발전협의회 회원들이 동행하여 정성껏 마련한 격려금을 전달했다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장안구 방범기동순찰대 대원들과 장안구청장의 만남으로 구청과 방범대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더욱 단단히 하여 범죄 없는 장안구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