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계절밥상, 농가 상생 강화한 2호점 오픈

2013-09-15     임성재 기자

[매일일보 임성재 기자] 지난 7월 개점한 ‘계절밥상’이 판교 신도시에 위치한 1호점에 이어 두 번째 매장을 연다.

CJ푸드빌의 한식 브랜드 ‘계절밥상’은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패션아울렛 W몰에 2호점을 연다고 15일 밝혔다.계절밥상은 2호점 개점과 함께 브랜드가 지향하고 있는 농가 상생과 이를 통한 고객 만족을 강화한다.우선 ‘한국벤처농업대학’에서 공급하는 식자재를 사용해 고객에게는 높은 품질의 식재료로 만든 메뉴를 제공하고 농업 육성을 지원한다. 2호점부터는 흑미, 고구마, 보리 품목을 메뉴에 적용하며 앞으로 점차 취급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또한 계약재배로 생산된 농작물 취급도 적극 검토해 농가 상생을 실천하면서도 확보된 가격 경쟁력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고객들에게 건강한 메뉴를 제공할 예정이다.계절밥상은 2호점 개점과 함께 풍성한 고객 이벤트도 실시한다. 개점 당일에는 식사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남원 봉평의 허브차 티백이 담긴 ‘위클리 티 세트’를 증정한다.또 오는 22일까지 계절밥상 페이스북에 2호점 오픈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5명을 선정해 계절밥상 2인 식사권을 선물한다. 이 밖에도 추석 연휴 3일간 식사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는 CJ제일제당의 ‘황금 참기름’을 증정한다.계절밥상 관계자는 “론칭 이후 서울은 물론 지방에서까지 계절밥상을 찾아주시는 고객이 많았는데 2호점 오픈으로 이제 서울에서도 계절밥상을 만날 수 있게 됐다”면서 “꾸준히 진화하는 브랜드로 고객은 물론 우리 농가에도 외식 이상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