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김포시 방문
2013-09-15 이환 기자
[매일일보] 김포 미래를 생각하는 모임회는 13일 고촌읍 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모임회서 관계자는 유 장관에 대해 내년 지방선거에 경기도지사 출마설에 대해 질문했다. 유 장관은 "박근혜 정부의 정책 기조가 국민행복 이라며 이에 발맞춰 성공 할 수 있도록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보좌하는 것이 지금으로선 최선"이라며 ”경기 도지사 출마문제는 현재로서는 생각할 겨를이 없다“는 뜻을 내비췄다.이어 “민선 시장 재임 시나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장관이 되겠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다”말하고 “앞으로의 문제는 현실적으로 밝히기 어렵다" 며 한걸음 물러섰다.유 장관은 또 "경기도 어느 한 곳에만 다녀와도 도지사 출마설이 나온 다" 며 "이는 시기적으로 예민한 문제임을 감안해 달라"고 했다.이어진 시의 당면 과제인 현안 사항들에 대해서는 "김포시의 현안 문제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각 부처와 협의해 해결해 나갈 것 이라며, 시민들을 실망 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유 장관은 1994년 전국최연소 김포군수와 민선시장을 역임하고 이 지역을 기반으로 17,18.19대 국회의원에 당선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