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추석연휴 비상진료체계 구축 가동

2013-09-15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시는 오는 18∼22일까지 추석 연휴를 맞아 응급환자와 일반 환자의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비상진료대책기간에는 시(보건정책과), 군·구(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운영과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하며 응급의료센터, 종합병원 응급실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연휴기간 중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운영현황은 시, 군·구 및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유선안내는 120미추홀콜센터(☎032-120), 시 보건정책과(☎032-440-2732~6), 각 군구 보건소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인천시는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이 지정된 날짜에 운영되는지 여부를 확인·점검하여 시민의 의료기관, 약국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