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대 인천소방안전본부장 주요 경기장 시설 점검

2013-09-15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한상대 인천소방안전본부장은 지난 13일 오후 2014 인천AG 배구경기장으로 사용될 송림체육관을 방문해 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현장예찰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 본부장은 내달 18일 개최되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 앞서 주요 경기장을 방문, 시설 안전관리 등 소방안전대책 상황을 점검한다.

한 본부장은 안전시설 전반에 걸쳐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앞으로 있을 전국체육대회, 아시아경기대회 등 행사 준비 단계부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것”을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소방안전본부는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경기장․숙박시설 등 대회 관련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대회 기간 동안에도 문학경기장 등 주요 경기장 9개소에 소방상황실을 설치․운영, 소방력 근접배치,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