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인기완구 최대 반값 할인

2013-09-16     임성재 기자

[매일일보 임성재 기자] 롯데마트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인기 완구를 최대 반값에 할인 판매하는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인기 완구 10여 개 품목을 한정 수량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음식모형, 주방도구 등으로 구성돼 역할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스마트 키친 세트4만5000원, 유아용 승용 완구인 리틀타익스 30주년 코지 경찰차(18개월부터 5세 대상) 7만6500원 등이다.무선 조종 스포츠카 완구인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는 4만원에, 칠판과 자석 화이트보드로 구성된 미술 완구인 크레욜라 3in1 양면이젤은 3만1700원에 각각 판매한다.16일부터 21일까지 인기 완구 800여개 품목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다양한 할인 행사도 연다.우선 브랜드·카테고리 완구 기획전을 열어 8개 브랜드 800개 완구를 최대 20% 할인 판매하며 인기 완구 40여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해 1만원과 2만원 균일가에 선보인다.한편 롯데마트는 작년 설 명절부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설과 추석 명절을 전후해 완구 매출이 평소보다 2배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번 행사는 잠실점, 키즈부산점 등 26개 토이저러스 매장·서울역점·수지점 등 20개 토이박스 매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