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해냄청소년활동센터, 환경 캠페인 ‘용기내 챌린지’ 운영하여 탄소중립 실천

[매일일보 김정길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해냄청소년활동센터는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환경 캠페인 기획 활동인 ‘용기내 챌린지’를 운영했다.

‘용기내 챌린지’는 ▲분리수거 실천 ▲텀블러 사용 ▲대중교통·자전거이용 ▲다회용기에 음식포장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등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환경 개선 실천 활동 5가지를 완료하고 사진으로 인증하는 생활 속 환경 실천 활동이다. 5월 28일부터 6월 26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어 총 50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해냄청소년활동센터 환경 자치기구인 청소년그린뉴딜홍보단 ‘Green WiFi’와 청소년환경동아리 ‘환경수호특공대’, 청소년사회참여동아리 ‘뽀빠이’가 함께 기획했다.

캠페인 활동을 기획한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정희도 청소년은 “지구를 살리기 위해 용기를 내어 실천해볼 수 있어 뿌듯한 시간이었다”며,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환경보전 및 개선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진수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환경실천 운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청소년과 시민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환경보전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며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