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2년 연속 한국 ‘최우수 무역금융은행’ 및 ‘최우수 외국환은행상’ 수상
2010-09-04 권민경 기자
외환은행(은행장 래리클레인)은 파이낸스아시아(FinanceAsia)誌로부터 한국 ‘최우수 무역금융은행상’(Best Trade Finance Bank) 및 ‘최우수 외국환은행상’(Best Foreign Exchange Bank)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파이낸스아시아는 “국제적 명성이 높은 외환은행은 한국의 FX 및 무역금융 부문에서 독보적인 시장지배력을 갖고 있으며, 특히 신용장방식 무역거래와 전자무역금융의 신상품개발 등에서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외환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파이낸스아시아誌로 부터 2년 연속 한국 ‘최우수 무역금융은행상’과 ‘최우수 외국환은행상’을 수상해 선진금융 역량,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해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음을 보여줬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무역금융과 외국환 및 국제금융 전문은행임을 국제금융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인정 받고 있다” 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외환은행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글로벌 은행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파이낸스아시아지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CEO, CFO, 금융감독당국자 및 세계 기관투자자들이 구독하는 세계적 권위의 아·태 경제 전문지로 매년 아시아 주요국의 금융 각 분야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