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제9대 천안시의회가 7월 1일 오전 9시 태조산 보훈공원에서 천안인의 상 참배로 첫 일정을 진행하며 임기를 시작한다.
새롭게
제9대 의회 첫 회기인 제250회 임시회는 7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개회될 예정이다.
7월 1일부터 3일까지는 의장단 후보자 등록 접수가 의회사무국 1층 로비에 마련된 접수창구에서 이루어지며, 7월 4일 오전 10시에 본회의장에서는 원 구성을 위한 의장, 부의장 선거가 치러진다.
이어서 제9대 천안시의회 개원식은 7월 4일 오후 2시에 본회의장에서 열리며, 의원선서, 의장 개원사, 시장 축사, 폐식 후 기념식수와 기념 촬영이 있을 예정이다.
제2차 본회의는 7월 5일 오전 10시부터 본회의장에서 진행되며, 5개 상임위원회(의회운영위원회, 경제산업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복지문화위원회, 건설교통위원회)의 상임위원 선임, 상임위원장 선거, 윤리특별위원 선임, 윤리특별위원장 선거가 치러진다.
6일 오전 9시 30분부터는 의장단(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윤리특별위원장)이 시청,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원, 동남경찰서, 대한노인회 천안지회, 서북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등의 기관에 방문해 개원 인사 및 환담을 나눈다.
한편 지난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제9대 천안시의회 의원 27명(국민의힘 14명, 더불어민주당 13명)이 당선되었으며, 7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여 앞으로 4년간 의정활동을 하게 된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