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방세 체납액 분할납부 관리시스템 구축
2013-09-16 이춘만 기자
지방세 분할납부는 그 동안 경기불황 등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관리방법이 없이 수기로 처리함에 따라 업무량이 증가하고 체납에 신속한 대처가 어려웠다.
납세자에게는 납부약속 사항을 SMS문자로 자동발송해 안내해 줌에 따라 지연납부로 인해 가산금이 추가로 발생하는 사례를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수증대를 위한 각종 업무개선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납세자에게 다가가는 세정운영을 수행하기 위해 납세편의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과세관청 및 납세자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