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안전행정부 주관 “지방3.0공모” 선정 돼
2014-09-16 정재우 기자
[매일일보]청송군은 안전행정부에서 실시한 2013년 지방3.0 공모에 참가해 지자체가 우선 추진할 지방 3.0 선도과제에 선정됐다.지방3.0 선도과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154건의 과제 중 정부 3.0과의 부합성, 서비스의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최종 60개 과제를 선정한 것으로, 청송군은 주민 맞춤형서비스 창출분야에서 우수과제로 채택됐다.이번에 선정된 과제 접수민원 처리단계별 실시간 모바일서비스는 회계분야 접수민원 처리상황을 사전,사후에 모바일로 알려주며, 예산을 집행할때 민원인 통장에 입금용도를 명시하도록해 입금내역을 알수 있게 했다.특히, 민원 처리후 군홈페이지 회계민원처리 알림방에 알려줌으로써 주민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선도과제들은 사업별 전담 매니저가 지정되고 정부합동평가에서도 인센티브를 인정 받는다.한동수 청송군수는 이번 공모과제 선정을 계기로 하여 박근혜정부의 새로운 국정운영 패러다임인 정부3.0의 가치에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그 일환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군민들이 가장 원하고 바로 혜택을 받을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농업, 복지, 체육 등 여러 분야별 주민요구사항을 16일부터 조사하고 있으며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