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복지시설 위문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
2013-09-16 정재우 기자
[매일일보]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전 직원이 13일 10시30분부터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안동시 남후면에 소재하고 있는 노인주거복지 시설인 '안나의 집'을 방문하여 관목류 정리 작업과 실내 대청소를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전 직원이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위문했다.또한, 이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안동신시장’을 방문하고 제수용품 등 물품구매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했다.앞서 12일에는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련한 명절음식을 지역 독거어르신을 위해 전달하고 명절인사와 담소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남부지방산림청 김판석 청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돕기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산림행정 3.0의 실현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잘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