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철희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평생학습관에서 ‘2023학년도 대입수시 전략 설명회 및 1:1 맞춤형 컨설팅’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9월부터 시작하는 수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대학입시 제도에 대한 최신정보 및 대응전략을 제공해 관내 학생들의 입시부담을 덜고 대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라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 박성철 유웨이 진로진학센터 대치센터장이 초빙돼 ▲2023학년도 수시대비 합격 전략 ▲대학별고사(논술, 자기소개서, 면접) 대비전략을 주제로 3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하며, 참여자 전원에게 입시자료집과 주요 대학별 모집요강을 제공한다.
또한, 이날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는 입시전문가와의 ‘1:1 맞춤형 컨설팅’이 동시에 진행되며, 올해 학생부종합전형의 면접비중을 확대하는 대학이 늘고 있는 만큼 ‘모의면접 체험’의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원활한 대입 행사 진행을 위해 7월 7일 오전 9시부터 의왕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edu.uiwang.go.kr)를 통해 현장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입시설명회가 지역 간 입시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한철희 기자 tophch02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