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푸드엠파이어, ‘발효 푸드’ 활용 신메뉴 4종 개발
‘블루존 플레이트’ 캠페인 일환…고추장‧치즈 등 활용
2022-07-05 김민주 기자
[매일일보 김민주 기자] 아워홈의 푸드홀 브랜드 푸드엠파이어는 ‘발효 푸드’를 활용한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올 초부터 전개 중인 세계 5대 장수마을 ‘블루존’ 식습관을 재해석한 ‘블루존 플레이트’ 캠페인의 일환이다. 지난 4월 ‘슈퍼푸드’ 콘셉트에 이어, 이번엔 고추장, 치즈 등 발효 식품을 활용했다.
신메뉴는 △더블 치즈 불닭 반상 △들깨 초계 메밀 국수 △옥수수 치즈 왕 돈까스 △썸머 타이 누들 샐러드 등이다.
더블 치즈 불닭 반상은 숙성된 고추장 소스에 닭다리살을 볶아낸 불닭과 체다‧모짜렐라치즈를 함께 즐기는 덮밥이다. 들깨 초계 메밀 국수는 메밀면에 들깨가루와 식초, 겨자로 간을 한 여름 국수다.
옥수수 치즈 왕 돈까스는 국내산 무항생제 돼지고기 생등심을 메인 재료로 활용해 옥수수, 모짜렐라치즈를 곁들였다. 썸머 타이 누들 샐러드는 녹두 전분으로 만든 당면과 새우, 라임 등에 느억맘(베트남식 생선 소스)을 뿌려 즐기는 타이식 누들 샐러드다.
아워홈 관계자는 “올여름 열대야와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바 있어 입맛을 돋우면서 건강과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발효 푸드를 활용한 메뉴를 출시하게 됐다”며 “블루존 플레이트 캠페인을 통해 맛과 영양을 생각한 건강한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