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넥, 도미너스게임즈와 ‘블록체인·NFT 메타버스 사업 확장’ 업무협약 체결
IP기반 블록체인·NFT 메타버스 사업 확장할 예정
2023-07-06 박효길 기자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확장현실(XR) 기반 메타버스 테크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블록체인 게임 전문 퍼블리셔(배급사) 도미너스게임즈와 ‘IP 기반 블록체인·NFT 메타버스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코넥의 가상현실(VR) 콘텐츠 개발 기술과 도미너스게임즈의 지적재산권(IP) 및 대체불가토큰(NFT) 개발 노하우를 접목해 블록체인·NFT 메타버스 사업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도미너스게임즈는 무협 만화 열혈강호 IP를 원작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흑풍회 NFT’를 발매하고 전량 판매한 바 있다.
스코넥은 가상공간에서 다수의 이용자가 상호작용하며 가상현실(VR)콘텐츠를 플레이 할 수 있는 ‘대공간 워킹 시스템’을 바탕으로 ‘확장현실(XR) 미래사업’을 전개하며 새로운 먹거리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플레이놈과 ‘NFT·메타버스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NFT 및 메타버스의 기술 발전에 따른 관련 산업 활성화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한 바 있다.
황대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번 도미너스게임즈와의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NFT 연구를 지속해 사용자가 메타버스 공간에서 새롭고 다채로운 경험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관련 시장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