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추모공원 이용객 셔틀버스 운영
추석명절 임시주차장과 추석당일 순환 셔틀버스
2014-09-16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화성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추모공원에서는 추석당일인 19일 추모공원 성묘객을 위한 순환셔틀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화성시 추모공원은 비봉면 주석로(청요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2만8456㎡에 연면적 3437㎡로 실내외 봉안시설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이다.추모공원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봉안시설관리의 현대화로 이용고객의 편의성과 조상의 영혼을 추억할 수 있는 화성시민의 자랑스러운 복지시설이나 대중교통과 주차장이 협소해 성묘객들의 불편사항으로 지적되고 있었다.화성도시공사에서는 성묘객의 불편한 점을 개선하기 위한 추석명절 임시주차장과 추석당일 순환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승차장소는 3개권역으로 4대가 운영되며 병점역 후문 2대, 향남 장짐리사거리 바다마트 앞 1대, 남양동 주민센터 앞에서 1대의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화성도시공사 관계자는 “추석명절 한시적 임시주차장과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성묘객의 불편한 점을 먼저 개선해주는 열린 운영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