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추석연휴 무료 송금서비스 실시
2013-09-18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기자] 세븐일레븐은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23일까지 편의점 내에 비치된 현금자동입출금기(ATM)의 송금·입금 서비스를 별도 수수료 없이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전국 모든 은행이 대상으로 1회 최대 송금액은 100만원이다.무통장 입금 방식이기 때문에 해당 은행 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이용이 가능하다고 세븐일레븐은 설명했다.회사 측은 “세븐일레븐은 다른 편의점과 달리 입·출금과 계좌이체 등 일반 은행과 같은 기능을 갖춘 ATM기계를 갖추고 있어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다른 편의점은 현금지급기(CD)가 대부분이어서 예금인출만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