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 직무 관련 전문가 교류 지시

2023-07-11     김진홍 기자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11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금산발전을 위한 정책운영에 있어 전문가들의 조언이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며 “전국을 넘어 가능하면 전 세계의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넓혀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박 군수는 본인의 경험을 언급하며 “그동안 경험했던 바에 따르면 자신의 분야에서 성과를 보인 분들은 항상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며 “우리가 의욕을 가지고 상황을 잘 설명한다면 반드시 도와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독려했다. 그러면서 “우수한 사업이나 행사를 견학하는 경우 업무를 주도했던 담당자를 섭외해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얻은 정보들은 반드시 우리 군정에 접목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인화를 통한 직원 간 화합을 언급하고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준비, 뷰티플썸데이·귀농귀촌 금산군 살아보기 등 사업 만전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현장실사,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 접견 업무의 차질 없는 진행도 주문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