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보, ‘퍼마일자동차보험’ 누적 가입 ‘70만 건’ 돌파
2023-07-12 홍석경 기자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국내 1호 디지털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은 ‘퍼마일자동차보험’의 누적 가입 건수가 70만 건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보험은 지난 2020년 2월 출시한 이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지난 5월 60만 건 돌파 이후 두 달 만에 70만건을 돌파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캐롯은 단지 탄 만큼만 낸다는 상품 차별화에 안주하지 않고, 전체 직원의 50%를 차지하는 IT인력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5월 론칭한 캐롯 퍼마일멤버스의 경우 안전운전 할 때마다 포인트를 주는 금전적 혜택과 함께 다양한 미션과 레벨업 등 게임화 요소를 도입해 안전운전에 대한 몰입감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매일 앱(APP)에서 활동하는 실제 이용자의 수치를 보여주는 DAU(Daily Activate Users) 역시 생보사를 포함한 보험업계 최고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밖에 지난 4월 한화손보, 롯데손보와 함께 보상서비스 혁신을 위해 업계 최초 공동 손해사정 자회사인 ‘히어로 손해사정’을 설립했고 이를 통해 보상서비스 또한 빠르게 안정화 시키며 고객들의 신뢰감을 높이고 있다.
캐롯 관계자는 “현재의 가입자 수 및 성장세에 안주하지 않고 다시 한번 고객을 감동 시킬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며 디지털보험시장을 선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