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사회적 기업 육성위해 적극 나서

2013-09-21     이환 기자

[매일일보]김포시가 최근 따뜻한 자본주의 모델로 관심이 부각되고 있는 사회 적 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등의 비전과 희망을 담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10월 2일 오후 1시부터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전문가 초청강연과 사회 적 기업 성공사례 발표를 비롯한 음반․공연 제작업체로서 김포 형 예비사회 적 기업으로 육성중인 NHR커뮤니케이션즈(주)의 공연을 더한 톡플콘서트(Talk & Play)를 개최한다.

이어 10월 8일부터는 5주간 매주 1회 관내 사회 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등 사회 적 경제 영역의 대표자와 종사자의 실무 스킬과 마케팅 홍보역량 강화를 목표로 아카데미를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시민․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는 시 시민홍보 단은 관내 사회 적 경제 생산품 및 서비스 체험후기, 따뜻한 경제모델의 가치에 대해 SNS 등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며 착한기업 제품 소비촉진에 적극 나선다.

김포시는 201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5회에 걸쳐 사회 적 기업 아카데미를 진행해 오는 가운데 환경부 지정 예비사회 적 기업 1개, 경기도 3개, 김포 형 예비사회 적 기업 2개, 마을기업 4개 업체가 창업해 지역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