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달라' 에스파 개인기 최초 공개…신동도 외면한 카리나 개인기

2023-07-12     강연우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걸스)' 홍보를 위해 달라스튜디오 '만나달라'를 찾았다. 에스파와 함께하는 만나달라는 오늘(12일) 오후 6시 30분 달라스튜디오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에스파는 동감독이 NCT DREAM(엔시티 드림)의 2집 리패키지 앨범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는 소문을 듣고 동감동을 찾았다고.

오늘 방송에서 에스파는 '에스파와 아이-에스파(ae-aespa)'가 블랙 맘바(Black Mamba)와 전투를 벌이는 스토리를 담고 있는 이번 앨범을 위해 액션 스쿨까지 다녔을 정도로 이번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한다. 그만큼 앨범 홍보 영상이 제작될 수 있도록 에스파는 안간힘을 다해 신동의 테스트에 임할 예정이다.

에스파는 동감동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지금껏 다른 데서 볼 수 없었던 개인기를 최초로 보여줄 예정이다. 멤버들이 최선을 다해 개인기를 보여준 가운데 카리나의 개인기를 보고는 멤버들이 외면한 것도 모자라 신동은 심지어 "다른 데 가서 하지 마"라며 진심으로 조언했다고 하니 어떤 개인기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늘 방송에서는 이번 앨범을 위해 투스잼을 한 멤버도 공개될 예정이다. 웃을 때마다 치아 두 개가 반짝거린다는 멤버가 누구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오늘은 신동이 에스파와 영어 공부를 하게 된 사연도 공개될 예정이다. 견적서를 써 내려가던 신동이 그룹명을 영어로 쓰다가 갑자기 "의뢰인 에스파, 어떻게 써요?"라고 해 에스파를 충격에 빠뜨린 것.

신동과 함께한 에스파의 홍보 영상 조회 수가 얼마나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신동이 영화관에서 틀 수 있으면 영화 '마녀2' 무대 인사도 불사하겠다고 하니 진짜 신동이 무대에 설지도 관심을 끈다.

에스파와 함께한 이번 화는 7월 12일 오후 6시 30분에 달라스튜디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