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해남·완도지사, 2022년 상반기 운영대의원회의 개최
2023-07-13 손봉선 기자
[매일일보 손봉선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는 12일 제10기로 위촉된 운영대의원(12名)과 함께 지사 대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운영대의원 회의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 이후 개최된 첫 운영대의원 회의로서 한국농어촌공사의 주요 업무보고와 해남·완도지사의 운영현황 및 추진사업 설명, 가뭄과 풍수해 대비를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추가예산 반영을 위한 토의를 하였다.
최근 발생한 가뭄으로 인해 저수지의 농업용수 부족 및 수질오염 문제가 발생하였으나 농업용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간이양수장 설치 등 가뭄 대책사업 추진과 수질오염 방지대책을 시행하였으며 운영대의원들도 지역 농업인과 합심하여 공사 업무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하였다.
또한 장마철 및 태풍에 의한 풍수해를 예방하고 피해 저감을 위해 배수로 및 암거준설, 유수지 수초제거, 배수갑문 퇴적물 제거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대책을 수립하였다.
해남․완도지사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대의원들의 건의 사항에 대하여 신속한 의견수렴과 가뭄 및 풍수해를 대비한 농업생산기반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약속하였고, 운영대의원 및 지역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