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인천시장 월미공원서 시민과 함께 민속한마당

2013-09-22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송영길 인천시장은 우리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추석 다음 날인 지난 20일 월미공원을 찾아 고향을 찾지 못한 시민과 인천을 방문한 귀성객 등과 함께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겼다고 22일 밝혔다.

송 시장은 이날 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손수 송편도 빚고 각종 전도 부쳐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족대항으로 펼쳐진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미니 양궁 등 고유 민속놀이에도 함께 참여해 우승한 가족에게 직접 선물도 전달했다.

이외에도 서곶들노래 공연과 전통 외줄타기, 농악 한마당 공연을 시민들과 함께 관람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는 한편,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