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독거노인 안전지킴이 생활지원사 대상 어르신 가정 응급처치 및 화재예방 대비

2023-07-19     조남상 기자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는 시청 봉서홀에서 18일부터 19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종사자 206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번 교육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이 천안시 노인복지관 2개소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돌봄 어르신 가정에 응급처치 및 화재예방을 대비하고 정리수납을 위해 마련됐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생활지원사는 관내 돌봄 취약 어르신에게 안전 확인, 사회참여, 물품 지원 및 그 외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일을 하고 있다. 천안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노인의 건강상태나 욕구에 따라 생활지원사가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관내 2,855명의 홀로 삶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영우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생활지원사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향상하고 질높은 돌봄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라며, 최근 코로나가 재확산 되고 있어 안전이 우려되는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정성껏 돌보고 있는 생활지원사들의 수고로움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