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 임달희 부의장, 5분 자유발언 통해 ‘제9대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 밝혀

5분발언 통해 대화와 소통을 통해 의정활동

2023-07-19     오정환 기자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공주시의회 임달희 부의장(더불어민주당)이 19일 열린 제23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9대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히고, 협의와 소통을 강조했다.
공주시의회

임달희 부의장은 먼저 강한공주 행복한시민 이라는 시정비전으로 공주발전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최원철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 부의장은 "제9대 전반기 의장단이 구성되어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그간 다소 불편과 우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선 시민여러분께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임 부의장은 "부의장직을 맡게 되어 기쁨보다는 의장님 및 동료의원들 모두가 함께 11만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회를 이끌어 가야 한다는 사명에 어께가 무겁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 저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6명씩 의석 숫자가 동일하여 시민들 걱정이 많다"고 전하며, "저를 비롯 의원 모두 격의 없이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언제나 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여여가 소속 정당을 떠나 머리를 맞대고 오직 시민을 위해 ‘공부하는 의회’, ‘연구하는 의회’,‘제대로 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도 다졌다.

임달희 부의장은 마지막으로 "의장님을 비롯해 동료의원들과 협의와 소통을 통해 의정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여러분께서 많은 의견을 주시면 소중히 정책에 반영되도록 할 것"이라며 발언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