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2022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 수상작 발표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네이버웹툰과 함께 진행한 <2022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 1ROUND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2022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 1ROUND는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40일간 진행됐다. 총 참여 작품 수 6500여 편에 참여 작가 수 5000여 명을 넘어서며 지난해에 이어 최대 참여 기록을 또 한 번 갈아치웠다.
올해는 유료 작품이 없는 신인 작가 수가 4400여 명을 넘어서면서 지난해보다 압도적으로 신인 작가의 증가를 보이며, 문피아가 자타 공인의 대표적인 작가 등용문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영예의 대상 작품은 마지막검사 작가의 <히든 특성 13개 들고 시작한다>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히든 특성 13개를 들고 자신이 플레이했던 게임 속, 대륙 판게니아에 떨어진 주인공이 게임 속 상황에 익숙해지면서 자신이 플레이했던 상황들이 틀어져 있음을 깨닫고 그것을 바로잡아가는 과정을 그린 현대 판타지 작품이다.
최우수상은 울프21 작가의 <치명적인 남자, 어게인 라이프!>, sdcknight 작가의 <나 혼자 탑에서 농사>, 화계火鷄 작가의 <사천당가의 검신급 소가주가 되었다>, 컵라면. 작가의 <미들어스 2049>, 금의행 작가의 <이세계 캠핑으로 힐링 라이프>가 수상했다. 이 외에 우수상 10개 작품, 특선 25개 작품 등 총 41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총 41개 수상작에는 대상 1명 1억원, 최우수상 5명 각 5000만원, 우수상 10명 각 2000만원, 특선 25명 각 200만원 등 총 6억원의 상금과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