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2022 GTOUR 남자대회 4차 결선 개최

2023-07-20     한종훈 기자
(왼쪽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골프존이 이달 23일 대전시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2022 신한금융투자 GTOUR MEN’S 4차 대회’ 결선을 개최한다. 이번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투어모드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코스는 지난 5월 새롭게 오픈한 신한금융투자CC에서 치러진다. 1라운드에는 2021시즌 GTOUR 대상 포인트 상위 5명, 예선 통과자, 추천, 초청 등 총 60명의 참가자가 출전한다. 4인 플레이 방식으로 1라운드 경기 후 컷오프를 적용해 상위 40위까지 선수가 2라운드에 출전해 최종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대회 총상금은 7000만 원으로 우승자에게는 1500만 원의 우승 상금이 수여된다.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코리안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 진출권도 부여한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관중 입장 허용 GTOUR 경기다. 갤러리를 대상으로 이벤트도 마련됐다. 관전 포인트로는 지난 3차 대회 1라운드, 2라운드 각 8언더파, 최종합계 16언더파로 우승의 영예를 안은 금동호와 스크린골프의 제왕 하기원의 샷대결이다. 지난 대회 공동 2위 김민재2, 이성훈, 염돈웅도 설욕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