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다세대주택 화재…1명 사망, 7명 부상
2013-09-23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23일 0시 5분경 경기 가평군 가평읍 읍내리의 다세대주택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이번 화재로 1명이 숨지고 7명이 경상을 입고 치료중이다.A모(66)씨는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 같은 다세대주택에 사는 B모(21)씨 등 7명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소방서는 화재가 202호에서 부탄가스 폭발로 화재원인을 추정하고 있으며 2층 50㎡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2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