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관내 소상공인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나서

관내 140개 소상공인 사업장에 최대 1백만원 지원··· 사업진행 ‘착착’

2023-07-21     오정환 기자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계룡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재수)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사업장 환경개선사업’이 지난 1일 시작해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계룡시청

소상공인 사업장 환경개선사업은 ▴화장실 개선 ▴사업장 출입구 및 실내외 도장·수선 ▴사업장 홍보물 제작 및 노후시설 개선 등 사업장의 환경개선에 따르는 소상공인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이용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환경개선사업을 위해 도비 보조금 및 자체 재원 등을 활용해 업체 당 최대 1백만 원 한도의 환경개선사업을 계룡시 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선정된 140개 사업장이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이다.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사업에 참여한 사업주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추후 관련 사업 공고시 반드시 기간 내에 신청해 사업장 환경개선에 협조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