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전ㆍ월세 지원센터’ 대출 상담실 운영

2014-09-23     이형근 기자
[매일일보 이형근 기자] 강동구에서 운영하는 ‘강동구 전월세 지원 센터’ 에 1%대 저금리 모기지 대출 사전상담이 줄을 잇고 있다.지난 2일 개소한 ‘강동구 전월세 지원센터’ 의 전체 100여건의 상담 중 62건이 모기지 상품의 대출조건 등을 문의하는 상담이다.다음달 1일부터 출시되는 모기지 대출에 본인이 신청자격이 되는지 손익공유형과 수익공유형 모기지 대출이 어떻게 다른지 등에 궁금한 상담고객이 많다는 의미이다.‘강동구 전월세 지원 센터’ 에서는 수익·손익공유형 모기지의 대출대상, 대출조건, 수익 배분방법, 신청절차 및 필요서류 등을 민원인 입장에 맞춰 세밀하게 설명해주고 있다.대출 상담은 물론 센터에는 구청 부동산정보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동직할지회, 우리은행 직원 등 3명이 합동근무하고 있으므로 지역별, 평형별 매물?시세와 법률상담(임대차보호법?임대차 계약)도 받을 수 있다.‘강동구 전월세 지원센터’ 의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며 방문 또는 전화(3425-8540~2)로 상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