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우산천 클린누리'...사랑나눔 활동

퇴촌면 취약계층 140세대에 친환경 물품 전달

2013-09-23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광주시와 퇴촌남종면주민자치위원회, K-water 수도권지역본부(본부장 최병만)는 '우산천 클린누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퇴촌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40여 가구에 직접 제작한 EM비누 및 EM 주방세제를 전달했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우산천 클린누리의 나눔 활동은 지역주민들에게 EM으로 제작한 친환경 세제를 전달함으로써 환경보호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식 제고 및 팔당호 수질개선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광주시와 팔당수질개선본부, K-water 수도권지역본부는 지난 5월 팔당상수원을 보호하기 위해 '우산천 클린누리 프로젝트' MOU를 체결하고, 발대식을 가진바 있다.광주시 퇴촌면 관계자는 "우산천 클린누리 프로젝트는 '미래세대 환경교실 운영, 하천정화활동, 환경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