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시연회

충청남도 대표 선발을 위해 2달여 간 구급대원 4명 굵은 땀방울, 우수한 성적 기대

2023-07-25     김진홍 기자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소방서는 지난 22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충남대표 출전 대비 시연회를 개최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보다 전문화되고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충청남도 대회는 올해 7월 27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구급분야는 응급구조사 1급·간호사 자격을 가진 4명의 참가자들이 한 팀을 구성하여 전문심장소생술과 다수사상대응전술 두 가지 분야로 경연을 벌여 얻은 점수를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한다. 금산소방서에서 소방교 김민지, 오현경, 류경욱, 소방사 김창은 4명의 구급대원이 도 대표 선발을 위해 2달여 간 현장 응급처치표준지침에 의거 구급술기의손·발을 맞추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등 굵은 땀방울을 흘려왔다. 진종현 서장은“구급대원들이 훈련을 통해 대회 준비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어 양질의 구급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오랜 기간 노력한 만큼 기술경연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