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방학특집 프로그램 ‘꿈누리 여름방학’을 진행한다.
천안어린이꿈누리터
이번 여름방학 특집프로그램은 방학기간 집과 학원 외에 놀 공간이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나라별 유명 디저트의 유래를 배우고 직접 요리해보는 ‘세계요리여행’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요청된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 프로그램인 놀며 배우는 AI교육 ‘스마트로봇으로 블록코딩’, ‘자율주행 스마트카 제작’ △흥놀이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쉽고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캐릭터 색칠하기’, ‘알록달록 나만의 부채만들기’가 준비됐다.
공연프로그램으로는 가족음악극 ‘고구마밭 그 랩터’를 선보여 방학 기간 가족과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누구나 기다려지고 설레는 방학이니만큼 우리 어린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방학기간을 보냈으면 한다”며, “꿈누리터 방학프로그램이 가족 모두에게 재충전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