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안성시 관광두레 현장 방문
주민사업체와 간담회 가져
2023-07-26 한철희 기자
[매일일보 한철희 기자] 안성시는 지난 20일 안성맞춤랜드 공예문화센터에서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안성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대표들과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사업체 대표들은 각각 핸드메이드 마켓 지원, 이동식 클래식 공연장 운영, 전국관광두레 박람회 개최, 청년PD의 일자리, 관광두레 하드웨어 사업 지원 등의 요구사항을 문체부에 전달했다.
조용만 차관은 “안성시 관광두레는 김보라 시장님의 적극적인 각종 행-재정적 지원으로 관광두레의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정부에서는 ‘관광두레’의 정책 가치를 믿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한다면 관광두레가 지역관광의 핵심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안성의 성공적인 관광두레 및 주민사업체 시스템이 다른 타 지자체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안성시는 2019년, 2020년 2년 연속으로 전국 관광두레사업 우수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안성=한철희 기자 tophch02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