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시군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2023-07-27     오정환 기자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5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소명수 부군수 주재로 2023년(‘22년 실적) 시군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시군평가
시군평가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국가 주요 정책과 도정 주요 시책의 성과에 대해 종합적으로 시행하는 평가를 말한다. 올해는 정량지표 64개와 정성지표 20개 등 총 84개 지표에 대한 실적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지표별 담당 부서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부서별 소관지표에 대한 실적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부진지표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해 대책을 마련하는 등 실적향상을 위한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군은 주기적인 실적점검과 관리를 통해 부진지표를 집중관리하고, 전문가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정성평가에 대비하는 등 시군평가 대응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소명수 부군수는 “평가기준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그에 맞게 업무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평가 결과가 부여군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가 되는 만큼 우수한 실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전 부서장이 지속적인 관심을 지니고 최선을 다해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