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022년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결과 발표

참신한 6개 우수아이디어 선정, ‘청년을 위한 착한 부동산’ 최우수

2023-07-27     조남상 기자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가 청년정책 신규 사업 ‘2022년 천안시 청년정책 아이디어’공모전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2022년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도시를 구현하고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열린 이번 공모전은 6월 8일부터 7월 7일까지 ‘청년정책 전반에 관한 사항’을 주제로 다양한 21개의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시는 전문가 서류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 등 총 6개 우수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최우수에는 ‘청년들이여 착한 부동산에서 청년 맞춤 주거 안정 상담받자’가 선정되었는데 해당 아이디어는 앞으로 실현 가능성과 지속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시장상과 함께 최우수 1명 100만 원, 우수 2명 각 50만 원, 장려 3명 각 2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아이디어 공모를 평가한 관계자는 “우수로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 앞으로 청년정책 사업실행으로 이어진다면 청년일자리 창출 및 청년 활동 활성화 등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 가는데 좋은 기반이 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은주 청년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은 처음 시작한 만큼 의미가 있고 청년들과 함께 청년정책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었으며, 우수아이디어로 선정된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들을 향후 청년정책사업에 반영해 실행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net